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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화원

자연의 흐름을 잇는 서화원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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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화원의 타원 흐름을 모티브로 하여 

책쉼터 중심의 타원홀을 구성합니다.



이 타원홀은 주변 지형과 자연의 방향성을 받아들여

대지 전체의 공간 흐름을 정리하는 축이 됩니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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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지의 경사지형은 완만한 곡선 계단으로 

접근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

기존 초화원에서 시작하여

책쉼터인 서화원을 경유하여

제안 대지에 물의 정원인 청화원을 연결함으로서

순환적인 공간을 완성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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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화원은 기존에 존재하던 '초화원'에서 시작되었습니다.

접근성도 애매하고,

사용되지 않은 채 남겨진 초화원,

그 안에는 여전히 질서와 가능성이 

남아 있다고 느꼈습니다.


버려진 듯한 기존의 질서에 다시 생명을 주고 싶었고,

그 과정에서 세 개의 타원이 자연스럽게 도출되었습니다.


이 프로젝트는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

장소를 읽고, 서사를 만들어간 기록입니다.

공모전에서 수상하지는 못했지만

결과보다 과정이 더 소중했던 작업이었습니다.

감사합니다.